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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SLAB route

2006-11-01 Wednesday Posted in IT | 2 Comments »

ALPSLAB route

ALPSLAB에서 다시 재미있는 베타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ALPSLAB route“. 루트를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일반 길 안내 서비스와는 다른 점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길, 이를테면 트래킹 코스라든지 관광지의 산책코스, 모임의 길 안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컨셉은 “공유”이다.

루트를 작성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다. 처음 시작점을 클릭하고 대충 길에 맞춰서 클릭을 하면 알아서 길에 딱 붙게끔 조절을 해준다. 그 다음은 작성자 정보와 코멘트 등 기타 정보를 입력하고 공개를 하면 된다.

Flickr와의 연동을 통해서 자신이 투고한 루트에 사진을 함께 표시 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신의 블로그에 코드를 붙이는 것만으로 그 루트를 표시 할 수 있다(KML과 GPX포맷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또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화살표가 길을 따라 쭈욱 안내를 해주는 기능도 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길 안내에 따라 옆에 표시되는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꽤 재미있다.

아직 투박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서비스 안에 사람의 손맛이 느껴진다. ALPSLAB의 이런저런 재미있는 시도들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京都を歩く~南禅寺から永観堂~
(쿄토를 걷는다~난젠지에서 에이칸도우까지~)

관련링크

ALPSLAB base

2006-10-04 Wednesday Posted in Blog, IT | 5 Comments »

35/41/59.279,139/34/59.965

미국에 Google Maps가 있다면(뭐 일본에서도 일본어로 깔끔하게 서비스하고 있지만..) 일본에는 ALPSLAB base이 존재한다. (mapion등의 지도 서비스도 유명하다.)

ALPSLAB base

ALPSLAB base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블로그와의 연계이다. 블로그에 바로 지도를 삽입할 수 있는 이미지와 코드를 제공하고(물론 블로그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지만) 블로그로부터 그 장소에 대한 트랙백을 받는다. 트랙백을 받은 장소에 녹색 느낌표 말풍선을 표시한다. flickr를 이용해서 사진을 트랙백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 지도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지만 내부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오픈되어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위의 JavaScript를 페이지 소스안에 적어주고 페이지 안에 표시하고 싶은 지도의 위도와 경도(ALPSLAB base의 가장 하단에 표시되어 있다)만 적어주면 간단하게 스크롤지도(스크롤 가능한 지도)가 삽입된다.

35/41/59.279,139/34/59.965

지도의 PDF파일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지도 디자인을 적용해 볼 수도 있다. 물론 그 장소의 RSS도 제공하고 있기에 다른 누군가가 그 장소로 보내진 트랙백 정보도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Google Maps가 “우리는 정보를 제공할테니 서비스는 너네가 제공해라”라는 느낌이라면 ALPSLAB base는 밥상 다 차려주고 밥까지 입안에 떠 넣어주는 느낌이랄까. Google Maps가 도매상이라면 ALPSLAB base는 소매상같은 느낌이다. 굉장히 편하고 사용하기 쉽고 재미있다! ALPSLAB base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관련링크

スゴイ地図

2006-09-13 Wednesday Posted in IT | 4 Comments »

スゴイ地図(스고이지즈:굉장한 지도)

리쿠르트에서 スゴイ地図(스고이지즈:굉장한 지도)라는 플래시 기반의 새로운 지도 지역 검색서비스를 발표하였다. ドコイク?(도코이쿠?:어디 갈래?)라는 HTML기반 서비스를 플래시로 새롭게 해석한 것 같다.

역시 Hot Pepper(맛집, 지역정보, 쿠폰 무가지)를 운영하는 리쿠르트답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시 유저의 데이터를 리뷰형식으로 수집하고 있다. 그렇게 모인 데이터가 다시 리쿠르트의 자산이 되고 다시 리쿠르트는 독점적인 지위를 다지게 된다.

예전에 소개한 デート通.jp 사이트와도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역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게 리쿠르트인지라 쉽게 서비스를 풀어나가는 것 같다. じゃらんnet도 그렇고..

일본의 구글맵을 이용한 서비스

2006-05-01 Monday Posted in IT | 3 Comments »

naoco님의 포스트를 통해 알게된 WWW WACTH구글맵을 활용한 부동산 사이트 DAILY ARCHIVE LABS 物件検索実験.

실제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사이트는 아니고 Google Maps APIMovable Type을 이용한 실험적인 사이트이다. 일본에서는 구글맵이 서비스 중에 있기에 이를 이용한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일반 회사의 사이트에 약도를 구글맵으로 넣는 등의 초보적인 이용에서부터 구글맵과 플래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어제 소개한 date2사이트도 그렇고..인터넷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

aid-dcc
©aid-dcc

デート通.jp

2006-04-30 Sunday Posted in IT | 1 Comment »

デート通.jp

얼마전 우연찮게 발견한 일본의 데이트 정보 사이트(토쿄 중심) デート通.jp. 일단 사용자가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가게의 정보를 등록하고(상세정보는 운영자가 등록한다) 코멘트를 남긴다. 자신이 평가하고 싶은 가게를 발견하면 코멘트를 남기고 별점을 부여하고 코멘트가 많은 순서대로 인기도를 부여한다. 연애상담등의 게시판을 통해 커뮤니티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컨텐츠의 열람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일단 메인페이지의 지도에서 데이트를 하고자 하는 장소를 클릭한다. 구글맵을 이용한 지도가 표시되고 등록되어 있는 가게가 표시된다. 구글맵 위의 가게를 클릭하면 가게의 기본정보가 페이지 하단에 표시. 옆의 탭을 클릭하면 그곳을 이용한 사람들의 코멘트(クチコミ:입소문)를 볼 수 있다. 사이트 내의 코멘트뿐만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해 트랙백도 지원하고 있다.

spot

정말 단순한 구성이지만 이게 바로 Web2.0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이트의 운영자는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고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는 사용자가 만들어간다. 지금까지 잡지나 가게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경우, 사용자보다는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의 입김이 더 많이 들어간 경우가 많았다. 예를들어, 타이업(tie-up)광고라든지…그런 요소를 배제하고 실질적으로 그 곳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의견으로 이뤄진 사이트.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직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맵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도 매력적이고 시스템만 잘 만들어놓으면 운영자 할 일은 단순한 관리만으로도 충분하다(물론 사이트 이용자가 많이지면 스팸 트랙백이나 광고성 코멘트도 늘어나겠지만…).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에 의한 시스템이 아닌가 한다.

최근 일본에도 Web2.0의 바람이 불고있다. Ajax라든가 신기술의 사용보다는 사용자의 의견을 중시하는데서 Web2.0의 방향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정말 Web2.0이란 별다른게 아니라 기본적인 권한을 사용자에게 돌려주는게 아닌가 싶다.

국내의 대표적인 포탈 사이트의 Web2.0을 표방한 서비스들을 보면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 것 같다. Ajax를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링크 서비스가 기본적인 링크정보를 감추고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해 새창을 띄우기도 한다. 메인브라우저로 firefox를 쓰는 나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쥐약이다. 보통 링크를 클릭할때는 스크롤로 클릭하여 같은 창안에서 새로운 탭으로 열곤 하는데 링크를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해버리면 탭 기능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정말 네이버에는 firefox 사용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는걸까? IE7도 탭 기능을 가지고 나오는데 IE7이 나오면 고쳐질려나…

유저는 기술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사이트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