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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rchive for the Category

ヴァイブレータ

2005-07-26 Tuesday Posted in Movie | No Comments »

ヴァイブレータ

영화를 보기전 이미지는 상당히 건조하고 메마른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밝고 유쾌한 영화였다.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알것 같으면서도 모를것 같은… 소통에 관한 이야기…

あたし、あなたにさわりたい。

오카베(岡部)역의 오오모리 나오(大森南朋)…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코로시야1(殺し屋1)에서의 킬러였더군!! 연기 잘 하더라…

테라지마 시노부(寺島しのぶ) 요즘 나카지마 토모코(中島知子)랑 드라마「おとなの夏休み」에 나오는데 2년사이에 나이가 굉장히 들어보이더군…뭐 드라마는 본적이 없지만서도…

브에노스아이레스 섭씨영도

2005-06-08 Wednesday Posted in Movie | No Comments »

브에노스아이레스 섭씨영도

우리나라에선 해피투게더로 개봉했던 왕가위의 브에노스아이레스…

개봉하기전 영화잡지(아마도 키노였던가?)에서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춘광사설로, 춘광사설에서 해피투게더로…자꾸 바뀌던 영화 제목…일본에서는 브에노스아이레스…

TSUTAYA에서 브에노스아이레스 섭씨영도라는 타이틀을 보고 단순히 해피투게더라고만 생각했었는데…오늘 네트에서 우연찮게 브에노스아이레스와 다른(편집에서 잘려나간 장면으로 다시 구성한 짧은 다큐멘터리형식의 영화) 영화라는 걸 알게 됐다. 감독은 クアン・プンリョン&アモス・リー

映画 『ブエノスアイレス』 に秘蔵映像が存在した!ブエノスアイレスを舞台に2人の男のせつない愛を描いた恋愛ドラマが中心だったが、カットされたフィルムには、『恋する惑星』 や 『天使の涙』 を彷彿させる人間ドラマが描かれていた…。 本編では描かれなかった ”別のドラマ” と映画の舞台裏をつづった、完成度の高いドキュメンタリードラマ。

영화 브에노스아이레스의 숨겨진 영상이 존재한다!브에노스아이레스를 무대로 두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연애드라마가 중심이었지만, 잘려나간 필름에는 중경삼림과 타락천사를 방불케하는 인간 드라마가 그려져 있다.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다른 드라마”와 영화의 무대 뒷편을 엮은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드라마.

amazon.jp

欲望の翼

*참고로 왕가위 영화의 일본에서의 제목은…
중경삼림은 恋する惑星(사랑하는 혹성)
타락천사는 天使の涙(천사의 눈물)
열혈남아와 いますぐ抱きしめたい(지금 당장 안고싶어)
그리고 아비정전은 欲望の翼(욕망의 날개)

血と骨

2005-04-26 Tuesday Posted in Movie | No Comments »

血と骨

개봉할때부터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어제 겨우 DVD를 빌려서 보았다. 주말에 가면 신작은 항상 텅텅 비어있기에 어제 빅휘시 반납하면서 빌려왔다.

김준평 이라는 짐승같은 생명력의 인간.
동물적인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 만 같은 그에게도 가끔씩 다른 모습이 보이곤 한다. 불쑥 찾아온 아들 타케시*武에게 다른 사람들 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 아버지로서의 모습이라기 보다는…무언가 다르다… 타케시는 마사오*正雄와는 달리 준평을 닮았다.

키요코*清子에 대한 애정… 결국엔 죽이고야 말지만…「楽にさせた。」

죽을때까지 자기 하고 싶은데로…
동물적인 본능으로 움직이는 이 사내를 보면서 연민의 감정의 드는 건 왜 일까?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웠던 영화…
무거운 음악이 조금 과다하게 쓰인 감이 있다. 오히려 조금 더 드라이하게 만들었더라면 어땠을까?

이 영화 키타노타케시*北野武가 없었더라면 만들어지기 힘들었을것 같다. 김준평이라는 캐릭터를 그렇게 소화해낼수 있는 연기자는 그렇게 흔치 않으니…한국에서 만들었다면 최민식? 설경구? 보다는 송강호쪽이 더 잘어울릴 것 같다.

69 sixtynine

2005-03-28 Monday Posted in Movie | 2 Comments »

몇년전이었나? 8,9년전인거 같은데…
아마 군대가기 전이었으니까…그정도 된거 같다.
69를 처음 읽은게…

서점에 갔는데 제목이 따악 눈에 띄는거다.
노란색에 69라고 적혀있었던것 같다.
69…무라카미류…
햐! 이넘 또 얄딱구리한 책 내놨군…ㅎㅎㅎ
얼렁 사서 읽어야지~홍홍홍

집에 와서 열심히 읽은 결과…
예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라…조금(?)은 당황했지만…

정말 재밌게 잘 읽었다.
Pop한 느낌에 경쾌한 스토리와 캐릭터.
무라카미류 다운 솔직한 문체!

그러다가 작년 69 sixtynine가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장에서 보고 싶긴 했는데..사정도 여의치 않고 해서 그만뒀었다(돈도 없는데 무슨 영화냐..ㅠ_ㅠ)
DVD가 출시된걸 보고 빌려봐야지 빌려봐야지 했는데…겨우 어제 빌려보게 되었다.

최근 쯔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가 출연한 영화가 너무 많아서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그래도 재미난 넘이고 해서 TSUTAYA가서 빌려왔지.

60년대풍의 크레디트가 흐르고 난뒤…들려오는 단어들은…컥…나가사키 사투리가 어찌나 심한지..-_-;; 자막이랑 같이 볼려고 했는데…자막이 없네..불친절한 넘들.. 특히 안도마사노부*安藤政信의 대사는 정말 알아들을수가 없네.. 에혀..그래도 열심히 보니까..대충은 알아듣겠드라구…

어쨌든 아주 재밌게 자~알 봤다!
오히려 소설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를 감독한게 이상일이라는 사람인데…재일교포3세 라네. 연출도 괜찮았고 편집도 괜찮았고…
Go도 이사람이 감독했더라면 훠~~~월씬 괜찮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쉽네..

箪笥(장화 홍련)

2005-01-25 Tuesday Posted in Movie | No Comments »

일본에서는 “箪笥”라는 타이틀로 개봉이 되었었다.

장롱,옷장이라는 뜻인데…일본에서 “장화 홍련”해봐야 “장화홍련전”을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가장 상징적으로 어울리는 箪笥(たんす)가 제목으로 정해진것 같다.

극장에서 개봉할때는 못보고….어제 TSUTAYA에서 DVD를 빌려서 보았다. 원래 공포영화는 그다지 취미가 없지만…김지운감독 작품에… 화려한 세트디자인에 그만…

밤에 불 꺼놓구 혼자서 보니 쪼금…무섭드만…-_- 거기다 전에 한국 다녀올때 사온 안성탕면 끓여서 단무지랑 같이 먹고 있는데.. 중간중간 밥맛 떨어지는 장면들이… 특히 그 외삼촌내외 와서 식사하다 외숙모가 발작일으켜 토하는 장면

꽤 심란한 영화였다. 우움…장화홍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랄까… 웬지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 귀신이 일본 공포영화에 나오는 귀신들이랑 너무 비슷했고… 반전이…앗!당했다…가 아니라 어디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엔딩부분 잘 보지 않으면 잘 이해가 안되고…(솔직히 봐도 잘 이해가 안됐음..-_-)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매력이 가슴이 남는군. 근영이도 얼렁 커야지..

오늘 장화 홍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온 여배우가 장화 홍련의 임수정!?

우웅…뭐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본적이 없으니…알턱이 없지.

가장 멋있던 것은 그 그로테스크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