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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rchive for the Category

来日2周年

2005-03-31 Thursday Posted in Life | No Comments »

2003년3월31일
컴퓨터와 여행가방 하나 들고 나리타공항에 도착한지 벌써 2년.
세월 참 빠르구나…

으라챠챠챠!!!

귀여운 주인집 할머니

2005-03-16 Wednesday Posted in Life | No Comments »

大家さんのお土産

大家さんのお土産

몇일전 엄마가 맛난 김치를 보내주셨는데…
역시나 양이 너무 많아서 1층 주인집 할머니네 조금 갖다 드렸다.
아니 이런 귀한걸 다 주냐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오늘 회사에서 돌아오니 우편함에 왠 선물봉지가!
주인집 할머니가 ZIPLOC 깨끗하세 씻어서, 정성껏 포장해서 돌려주셨다.
안에는 이렇게 M&M`s를 넣어서 :-)

할머니도 참, 귀여우시긴(^-^)

세븐일레븐

2005-03-10 Thursday Posted in Life | No Comments »

회사근처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몇일전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왔다.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것 같은데 기합 잔뜩 들어가지고..사람들 들어오면 이랏샤이마세~ 계산하고 나가면 아리가토우고자이마시타! 꼭 군대에 갓 들어온 신병같은 느낌.연세 좀 있으신 고참 아르바이트 아줌마가 이것 저것 자상하게 가르쳐주고
점심 먹고 캔커피사러 편의점에 들렸더니 오늘부터 드디어 카운터에서 레지를 보기 시작했다. 옆에서는 사수(고참 아르바이트 아줌마^-^;)가 자상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고…긴장해서인지 버벅거리고…비닐봉지 꺼내서 담아주려다가 내가 괜찮다 그러니까 또 큰 목소리로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조금 지나면 익숙해지겠지.

그걸 보고 있으려니…연초 한국에 갔을때 편의점에서 겪은 일이 떠올랐다. LG25시였나..패밀리마트였나 잘 기억은 안 나는데..태호네집 놀러가면서 콜라랑 캔맥주랑 이것저것 산 다음 계산하는데 비닐봉지에 안 넣어 주는거다, 해서 비닐봉지에 좀 넣어주실래요 그랬더니 예?비닐봉지 한장에 10원(10원이랬나 20원이랬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인데요! <– 적어놓고 보니 별 느낌없는데 상당히 기분 더럽게 만드는 말투…-_-; 비닐봉지 돈 주고 사야하는지 몰랐지만…아이씨! 돈 줄라니까 넣어줘요!라는 기분이 들게 하는 말투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레지 다 끝났는데 그걸 왜 지금 말하냐는 그런 느낌이네…다른 편의점에서는 휴대폰으로 전화 하면서 한손으로 계산해주는 아르바이트생도…

참 그런거 보고 열받는 내가 쪼잔해진건지 모르겠지만…최소한 기본적인 예의정도는 지켜주면 고맙지. 라는 생각.

뭐 일본이라고 다들 친절하고 그런건 절대 아니다. 어딜가도 싸가지 없는 넘들 있기 마련이고…편의점도 친절한 편의점이 있는가 하면 불친절한 편의점도 있다. 나카노역에서 회사까지 딱 중간에 있는 패밀리마트 점원들은 어찌나 불친절한지…옷도 꼬질꼬질…잔돈도 손위에 잔뜩 얹어주는게 아니라 위에서부터 툭 하고 떨어트리고..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아에 던져라 던져!라고 말해주고 싶을정도…아침 출근 시간대라 사람 많아서 바쁜데 한사람만 카운터에 서서 계산하고 나머지 두넘은 노가리 풀면서 놀고 있고. 그 편의점엔 새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와도 조금 지나면 전에 일하던 넘들이랑 똑같이 변한다.

친절한 가게에 점원이 새로 들어오면 그 점원도 친절한 점원 되지만 불친절한 가게에 새로 들어오면 어느새 불친절한 점원이 되어 버린다.

STAY TRUE!

2005-03-06 Sunday Posted in Fashion, Life | No Comments »

levis stay blue

levis stay blue

TYPE-1 산 이후 2년만에 청바지를 샀다. 마루이카드 만들어서 2000엔 할인쿠폰 받아서 바로 청바지 구입 :-)

デニム最高!

다빈치 코드

2005-02-13 Sunday Posted in Life | No Comments »

다빈치코드

태호가 한국에서 생일선물로 보내준 다빈치 코드.
고맙다 친구야(ㅠ_ㅠ)/

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왜 그렇게 비싼지..
(아직 일본어로 읽을 실력이 안되니…
일본어로 읽으면 다 읽는데 아마 한두달은 기본으로 걸릴것 같음)
금,토 이걸 붙잡고 보냈는데..
상권은 그야말로 興味深々!!
시온수도회, 성당기사단,오푸스데이…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어가며 읽었는데..
그것 뿐이었다.

소설적인 얼개가 어찌나 허술한지..
정말 싸구려 헐리웃 영화같은 전개에 결말도 이상하고…

하지만 그 소재 자체에 너무 흥미가 생겨서
움베르토에코의 장미의 이름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 음모론에 관한 책은 너무 재밌어…엑스파일이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