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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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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의 토요일. 이렇게 맑게 개인 주말도 오랫만이라 그동안 밀린 빨래와 청소를 마치고 세차를 하였다. 주유소의 자동세차장에서 몇번 돌려본적은 이렇게 직접 손세차를 한건 이번이 처음.

차를 몰다보면 가끔 차가 기계가 아닌 생물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오늘은 좀 달리고 싶은가 보구나? 오늘은 컨디션이 좋네..오늘은 기분이 별로인가?…뭔가 말을 걸어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

저번주말 차를 모는데 왠지 액셀을 밟아도 쭉쭉 뻗어나가질 못하고 힘들어하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미니밴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찾아보고 있었는데 눈치를 챘나?

짜식.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오늘 깨끗이 샤워하고 내일 같이 열심히 달려보자!

밤에 또 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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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to “세차”

Comments Feed

  1. 빨빤 Says:

    세차의 법칙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군요;

  2. Lipio Says:

    그제, 주말을 위해 세차를 할까 하다가 미뤘는데 어제 중부 지방의 폭우를 헤집고 다니느라 자동 세차가 되어버렸죠. 웬지 돈 번 느낌; (앗, 이거 염장이 되나)

  3. nmind Says:

    빨빤님
    그러게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세차하는 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세차용품 구입해서 제대로 왁스칠까지 해봐야겠습니다.

    Lipio님
    일본에는 오늘 저녁에 또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태풍이 접근하고 있어서 이번주는 비가 많이 올 것 같습니다..;; 태풍 지나가고 나면 다시 한번 세차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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