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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 Archive for

iGoogle ART CAFE

2008-04-24 Thursday Posted in IT | 5 Comments »

iGoogle ART CAFE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롯뽄기힐즈(六本木ヒルズ)에서 열리고 있는 iGoogle ART CAFE에 다녀왔다. 오늘이 이벤트 마지막 날(4월 13일부터 24일)이라 급한 일 제쳐두고 일단 다녀왔다..;

아티스트들이 iGoogle을 테마로 디자인한 Artist iGoog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벤트 카페. Google 어카운트 등록을 하거나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iGoogle테마를 아티스트 테마로 변경하면 Youtube를 이용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Google이 포털화에 대한 전략을 iGoogle이라는 개인화 페이지를 통해 우회적으로 전개하는 것 같아 앞으로의 Google Japan의 움직임이 더욱 주목된다. Google China처럼 그냥 질러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은데..아직까지 일본이나 한국 시장에서는 그 움직임이 조심스러운 것 같다.

소셜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

2008-04-22 Tuesday Posted in Comics, IT | 7 Comments »

작년에 tha ltd.가 만든 FFFFOUND!을 처음 보고 재미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이미지 북마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꽤 많이 늘어난 것 같다. via FFFFOUND!みたいな画像用ソーシャルブックマークあれこれ

FFFFOUND!
서비스를 만든 아베 요스케씨와 키타무라 케이타씨의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이미지의 퀄리티가 가장 높은 것 같다.
4U - beauty image bookmarking
고토 모토시씨가 FFFFOUN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사이트. 혼자서 제작,관리,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멋진 이미지 중에서도 아름다운 여자분들의 사진만을 엄선해서 공유하는 사이트. EDGE Now!에서도 3월 넘버3! 가급적이면 사무실같은 공개된 장소가 아닌 집에서 혼자 보시는게 좋습니다^^;
We heart it / Visual bookmark for everyone
브라질의 디자이너인 Fabio Giolito씨가 운영하는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 이미지의 종류가 다른 사이트들보다 조금 더 다양한 느낌.
social bookmarking for images on vi.sualize.us
다른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에 비해 가장 서비스적인 풍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다. flickr의 영향을 많은 받은 것 같다.
Papree | Picture Collecting
Dotty님의 paprikalab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북마크 서비스. 균형잡힌 카테고리가 치우침없이 다양한 이미지에의 네비게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탄부라우자(たんぶらうざ)나 rePhoto같은 tumblr 인기 이미지(?)를 모아논 사이트들도 있는 걸 보니 tumblr유저가 일본에 어느정도 존재하는 것 같다.

가족 서비스

2008-04-21 Monday Posted in Life, My Baby | 6 Comments »

LAセレブ!?

가족 서비스라는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평일에는 일 끝나고 집에 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유우코나 세아에게 남편 역활, 아빠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주말만큼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까 세아야 늦게 들어온다고 아빠 미워하지마..;;

Yahoo! Japan과 Google Japan의 유저 조사

2008-04-17 Thursday Posted in IT | No Comments »

몇일전 CNET Japan에 “검색엔진의 니즈와 이용에 관한 조사(「検索エンジンのニーズと利用」に関する調査)“라는 타이틀의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Web 마켓팅 가이드(Webマーケティングガイド)와 미디어 인터랙티브(メディアインタラクティブ)라는 인터넷 리서치 업체가 공동으로 “검색 서비스의 이용실태”에 관해서 16살에서 59살 사이의 남녀 500명(성별, 연령대별로 50명씩 균등분활)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조사결과를 요약해서 보면

  • 약 90%의 유저가 하루 한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 Yahoo! Japan은 인터넷 이용시간이 짧은 라이트/미들 유저나 여성, 젊은 층이 많았다.
  • Google Japan은 인터넷 이용시간이 긴 헤비 유저나 남성이 많았다.
  • Baidu Japan(百度)의 이용율은 1.2%로 일본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쉐어를 늘려가고 있다.

구체적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Q1. 1일 인터넷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2시간~3시간 미만”이 2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시간~2시간 미만”이 22.0%였다. 1시간 미만이라고 대답한 유저는 약10%에 불과했고 이 조사가 인터넷 리서치인 걸 고려해도 90%에 가까운 유저가 1일 최저 1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Q2. 평소 이용하고 있는 검색 서비스(복수응답)

장소(자택, 직장이나 학교)별로는 어느쪽에서든 Yahoo! Japan과 Google Japan, 이 두 업체가 이용율에서 다른 검색 서비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Baidu(百度)는 자택에서 1.8%,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Yahoo! Japan과 Google Japan의 2강이 석권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나름 건투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넷레이팅스의 보고에 따르면 일본 가정의 PC에서 Baidu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수는 71만3천명(2008년 2월 시점)으로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한 1월의 96만1천명보다 감소하였지만 방문 회수가 많은 본래 검색 유저는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Q3. 평소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검색 서비스(단일 응답)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검색 서비스는 Yahoo! japan이 59.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Google Japan이 31.4%의 이용율을 보이고 있었다.

2007년 12월의 comScore조사에 따른 세계 검색엔진 쉐어에서 봤을 경우 1위 Google이 62.4%로 2위 Yahoo!의 22.9%를 압도하고 있다. 또 3위는 Baidu로 12.8%이다. 세계와 일본의 검색시장에는 큰 차이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계속해서 Q3의 결과를 “인터넷 이용 레벨별”, “남녀별”, “연령별”로 집계하였다. 인터넷 이용 레벨별에 대해서는 Q1에서 얻은 응답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누었다.

  • 라이트 유저:인터넷 이용시간이 2시간 미만/일
  • 미들 유저:인터넷 이용시간이 2시간~4시간 미만/일
  • 헤비 유저:인터넷 이용시간이 4시간 이상/일

이렇게 분류를 하면 라이트 유저층에서는 Yahoo! Japan이 압도적으로 많고 헤비 유저층에서는 Google Japan의 이용자가 많은 것에서 인터넷 이용시간에 따라 검색 서비스 이용에 차이가 보인다.

남녀별이나 연령별에서도 그 차이가 보여서 남성은 Yahoo! Japan이 49.2%, Google Japan이 42.0%로 크게 차이가 없지만 여성은 Yahoo! Japan이 69.2%, Google Japan이 20.8%여서 성별에 따라 검색엔진 이용에 큰 차이가 있다.

또 연령별에서는 10대, 20대의 젊은 층의 Yahoo! Japan의 이용율이 가장 눈에 띄고 연령이 높아지는 것과 함께 Google Japan의 쉐어가 높아지는 경향이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Yahoo! Japan은 비교적 인터넷 이용시간이 짧고 여성이나 젊은층에서 많이 이용되고 한편 Google Japan은 인터넷 이용시간이 길고 남성 이용자가 많은 것을 알수 있고 두 검색 서비스의 유저상에는 큰 차이가 있는 걸로 생각된다.

Yahoo! Japan과 Google Japan를 사용하는 유저 경향에 대해서 체감하고 있던 부분과 실제 조사 결과가 그렇게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

37signals의 일하는 방법

2008-04-14 Monday Posted in IT | 3 Comments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중의 하나인 37signals에서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재미있는 화두를 던지고 있어서 일단 블로그에 정리. 벌써 한달이 넘은 포스트이긴 한데 IDEA*IDEA에서 그 포스트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하테나 북마크 인기 엔트리(はてなブックマーク 人気エントリー)에서 발견해서 다시 포스트 ^^;

37signals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작업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의논을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왜 이것을 하고 있는가?
단순히 지시를 받아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지, 누구에게 베네핏이 있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등등. 그 일을 하는 이유를 고민함으로써 그 일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진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
어떤 문제인가? 유저가 곤란해 하고 있는가? 우리가 곤란해 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때로는 상상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뿐인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일단 작업을 중단하고 다시 한번 문제를 평가해보자.
정말로 유용한가?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단순히 그냥 무언가를 만들고 있을 뿐인가? 가끔 단순히 멋진 무언가를 만드는 건 좋지만 그것이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를 자문할 필요가 있다. 멋진 건 질리지만 유용한 것은 질리지 않는다.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가?
무언가를 추가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가치를 추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작업을 통해서 정말로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은 다른 가치를 제거할때도 있다. 가치를 추가하는 것과 제거하는 것은 밸런스를 필요로 한다.
(유저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가?
개발자들은 화면을 통계로 채우는 경향이 있다. 카운트나 합계, 평균치 등등…숫자는 쿨하게 보이지만 그것으로 유저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가? 그 정보를 얻어서 유저가 의미가 있는 행동을 하게 되는가? 목적이 없는 데이타는 노이즈에 지나지 않는다.
더 간단한 방법은 없는가?
언제나 더 간단한 방법이 없는지 검토하자. 유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의 문제는 실은 정말로 간단하다. 단지 우리들의 이미지 안에서만 그것이 복잡해 보일 뿐이다.
기회손실은 없는가?
이것을 함으로써 못하게 되는 것은 없는가? 특히 개발 리소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A라는 기능을 만듦으로써 B를 만들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닌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를 항상 유연한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
이 작업에는 어떤 가치가 있는가?
이 질문을 언제나 의식하도록 하자. 이 작업에는 어떤 가치가 있는가? 이 미팅은 필요한가? AdWords에 1주일 1000달러의 돈을 쓸 가치가 있는가? 그것은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등등

우리 팀에 있어서도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던게 바로 “Why?“라는 질문이었다. 그것을 왜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왜 안되는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 왜 라는 질문을 함으로써 조금 더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고 그 질문들이 개선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 왔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