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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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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한국과 일본 이외의 나라에 가본 건 이번 중국이 처음이었다. 이미지 속의 중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또 그 나름대로 중국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물가가 한국이나 일본이랑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싸고 겉에서 보기에는 지저분하고 불친절한 것 같아도 다들 순박하고 좋은 분들.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투박한 정. 뭐든 메이콴시(문제없다, 괜찮다), 8차선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들 속에 다시 반대편에서 좌회전해서 들어오고 사람도 대각선으로 건너가고 자전거도 건너가고 사고가 안 나는게 신기할 정도지만 그게 바로 중국이었던 것 같다.

일본에서 한국인이 뭐든 괜찮다 괜찮다 그러면 일본인들은 이 사람들은 무얼 믿고 괜찮다고 그러는지 굉장히 신기해하고 또 일이 제대로 진행을 되는 걸 보면서 또 신기해하는데 중국에서는 반대로 한국인들이 중국인의 메이콴시를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진짜 일본스러운 일본인이 중국에서 생활을 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지도 정말 궁금:-)

3 Responses to “메이콴시”

Comments Feed

  1. 피엡 Says:

    전 일본, 중국 둘 다 가본 적이 없는데…. 8차선 교차로, 정말 보고 싶어요.
    예전에 동영상을 봤었는데 다들 어떻게 사고도 나지 않고 그렇게 다닐 수 있는지….^^

    거리는 가깝지만 서로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2. liveinharmony Says:

    저도 그 무법지대에서 사고가 안 나는것 보고 얼마나 신기했었는지…
    게다가 자전거 한 대에 온 가족이 마실나가는 것도 대단했구요…
    아무튼 땅덩어리가 큰 나라라서 그런지 대단하더군요.

  3. nmind Says:

    피엡님
    그런 동영상도 있었군요! 정말 그 풍경을 보고 있으면 동영상으로라도 남기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무질서속의 질서라고 해야 하나요? 그 안에도 어떤 규칙이 있는 것 같은데…자세히는 모르겠더군요 ^^;

    그런데 보고 있으면 많이 다른 것 같으면서도 많이 비슷하고…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liveinharmony님
    그래서 중국인 것 같습니다. 그 풍경을 보고 있으면 그게 바로 대륙기질(?)인 것 같기도 하더군요:-)

    참, 이번주 금요일 시간 괜찮으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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