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키치죠우지(吉祥寺)

어제 친구와 함께 키치죠우지(吉祥寺)를 한바퀴 돌았다.
친구가 일본에서 살 집을 구하고 있는데 회사 근처 신쥬쿠(新宿)쪽에서 찾고 있어서 아무래도 도심보다는 츄오센(中央線)쪽이 살기 좋은 환경인 것 같아서 키치죠우지쪽을 추천했다. 일단 키치죠우지가 어떤 곳인지 한번 소개를 해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데리고 키치죠우지로 갔다.
6개월만에 들른 키치죠우지는 활력이 넘치는 모습 그대로 였고 이노카시라공원(井の頭公園)도 언제나 처럼 포근한 모습 그대로 였다. 이노카시라공원을 거쳐서 선로드를 가로질러 토우큐우(東急)백화점 뒤 상점가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친구도 어느새 키치죠우지에서 집을 구하겠다고 한다:-) 일단 에이블(エイブル)에 들려서 상담을 하고 7월 중순에 들려서 다시 한번 상담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좋은 집이 나오면 바로 연락해달라는 부탁도 함께.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고 넓은 자연이 있고 잘 갖춰진 쇼핑타운과 백화점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점가가 모여있는 키치죠우지만큼 생활하기 좋은 동네는 일본안에서 찾기 힘들 것 같다. 잘 생각했어 친구야! 이만한 동네가 없다니깐!









2007-06-13 at 15:22:02
저는 타카다노바바로 지난주말에 이사갔답니다 :)
2007-06-13 at 18:52:09
오! 드디어 이사 가셨군요:-) 타카다노바바도 교통 편하고 가까운 곳에 공원도 있어서 살기 편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타카다노바바 한번 놀러가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