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 DIGITAL
2006-11-08 Wednesday Posted in Goods, Life | 18 Comments »
2003년 3월31일 일본에 도착해서 바로 다음날 아키하바라(秋葉原)의 sofmap에서 구입한 중고 Nikon Coolpix 5000을 3년동안 잘 사용해왔다. 그동안 충전기가 고장나서 한번 교체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안 좋아졌다. 카메라는 단종되었지만 배터리(EN-EL1)는 아직도 판매하고 있기에 5,250엔의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하지만 새 배터리를 사는 것 보다 새 카메라를 구입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자꾸 머리를 스친다. 배터리를 새로 구입한다고 하여도 기기 자체의 내구성이 얼마나 버텨줄지도 의문이고 Nikon Coolpix 5000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휴대가 상당히 불편한 점도 새 카메라 구입을 고려하게 되는 요소중의 하나이다(새 카메라를 사고 싶어서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찾고 있다..;;).
컴팩트 카메라 중에서 화질이나 사이즈, 이런저런 요소를 따져서 찾아본 결과 마음에 쏙 드는게 바로 이것!

RICOH GR DIGITAL이다. 사이즈는 작지만 마그네슘바디의 단단한 느낌에 화질도 화사하면서 자연스러운게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RAW포맷형식에 Adobe사의 DNG를 채용하고 있어서 Photoshop에서 편집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ISO64/100/200/400/800/1600, 180s~1/2000s의 셔터 스피드를 지원하고 있다.
価格.com에 올라와있는 최저가는 59,000엔! 입소문(クチコミ) 게시판의 평판도 만족도4.5(5점 만점)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라쿠텐에서도 59,000엔대에 구입이 가능!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호평으로 가득하다. GR DIGITAL로 촬영한 사진들을 찾아 다녔는데 컴팩트 카메라보다 일안 카메라로 찍은 듯한 사진이 많았다. 보고 있다보니 정말 가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