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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에서 김포까지

오후 5시까지 일반업무를 보고 키다치상과 함께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향했다. 서울 날씨를 알아보니 최고기온이 영상5도에 최저기온이 영하1도! 토쿄와는 10도이상 기온차이가 있어서 일단 옷을 잔뜩 껴입고 왔더니…이거 원 더워서 땀이 다 난다.

하네다공항 대합실
카메라 테스트 중..;

하네다공항에서는 처음 타보는 거라 이것저것 신기한게 많더군. 나리타(成田)공항이나 인천공항에 비교하면 규모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조금은 시골스러운 분위기. 일단 면세점에서 담배 한보루 사고 카메라 테스트와 이것저것 출입국 관련 서류 작성하고 있으니 곧 비행기 탈 시간이 되었다. 키다치상은 소프트엑스포측에서 비행기 티켓이나 호텔 등의 체제비용을 부담해주었고 나는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해 주었다. 해서 키다치상은 비지니스 클래스로 가고 나는 이코노미 클래스로..;;

좌석에 달려있는 스크린

원래 비행기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특별히 높은 곳을 싫어하진 않는데 난기류에 기체가 흔들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롤러코스터도 제대로 못 탄다..;). 그래서 항상 비행기를 탈때는 긴장하곤 하는데 이번 아시아나 OZ1035편 기장 아저씨는 이착륙은 물론 난기류에서도 별다른 흔들림없이 스무스하게 운전(?)을 굉장히 잘해서 상당히 편한 여행이 되었다(가능하다면 다음에 또 지정해서 타고 싶을 정도로..).

아시아나의 기내식

역시 기내식은 아시아나가 최고인 것 같다! 무엇보다 따뜻한 밥이 나와서 좋다:-) 영양 밸런스도 좋고 맛도 좋다. 기내식때문이라도 다음에 또 타고 싶다(마일리지도).

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밟고 밖으러 나오니 픽업 서비스로 기사분이 나와주셨다. 무려 에쿠스로! 이거 뭔가 굉장하군. 키다치상도 깜짝 놀래서 이렇게 잘 대접 받아도 괜찮을까요?라고 걱정을 하시더군. 비행기도 비지니스 클래스였지 에쿠스 픽업 서비스에 호텔도 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 회사에서 신경을 써줘서 나도 같은 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묶고 있지만 이렇게 훌륭한 호텔에 묵어본건 태어나서 처음. 여러모로 감탄하는 중. 허허허

호텔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내일 강연에 대해서 가볍게 회의. 한국의 웹 상황과 이런저런 사이트, Active X에 대한 이야기, 공인인증서에 대한 이야기 등등. 키다치상도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감을 잡으신 것 같다.

The Web Standards Korea 1부 행사도 여러모로 굉장히 유익한 자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만 되신다면 많이들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8 Responses to “하네다에서 김포까지”

Comments Feed

  1. お土産 Says:

    お土産。

  2. nmind Says:

    お土産君じゃないかよ。

  3. deute Says: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말씀도 감사했어요~

  4. kukie Says:

    부럽!! 저도 인터콘티낸탈에 묵어 보고 싶습니다!!!
    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저는 대한항공 밖에 이용을 안해봤는데, 아시아나가 서비스가 더 좋은 모양이예요? 다음에는 아시아나를 이용해볼까봐요..

  5. tux Says:

    반가웠습니다.! 많은 대화 나누진 못했지만요 ^^
    ANA 항공은 스시도 나옵니당 ㅋㅋ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서도.
    서울에 있는동안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nmind Says:

    deute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deute님 덕분에 게임쪽 이야기도 많이 알게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kukie님
    인터콘티넨탈 정말 좋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회사에서 예약해줘서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비쌀 것 같더군요..; 확실히 밥은 아시아나가 더 맛있더군요!
    다음에 아시아나 타고 일본 놀러오세요:-)

    tux님
    정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었지만 회장에서 tux님 뵈니까 딱 느낌이 오더군요:-) 좀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더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NA항공에서는 스시가 나오는군요! 전에 이용했을때는 샌드위치가 나오던데…스시는 비니지스 클래스만 나오나봐요..;

  7. swish Says:

    안녕하세요. :) 일본에 가는 중에도 기내식이 나오는군요. 유럽에서 저가항공들은 기내식이 없는데. (일본에 2번 여행갈 때도 모두 배를 타고 가서.)

    네덜란드항공도 한국으로 가는중에 밥이 나오더군요. :0
    컵라면도 주고.

  8. nmind Says:

    안녕하세요. swish님:-) 오랫만입니다.
    일본 한국간 거리가 거의 국내선 거리지만 그래도 국제선이라고 기내식이 나오더군요:-) 비행기 뜨면 바로 밥 줄려고 승무원분들이 바쁘더군요.

    네덜란드항공도 밥이 나오는군요! 진정한 국제화를 실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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