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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활

오늘 새벽 있었던 호스팅 서비스 회사의 DB업그레이드 때문에 있었던 사이트의 장애는 거의 해소가 된 것 같다.

문자코드가 안 맞았던 건지 자세하게는 알 수 없지만(서버나 DB에 관한 지식이 없는 관계로) 호스팅 서비스 회사의 웹마스터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DB에 일본어와 한글이 동시에 쓰여있고 무언가 방식이 맞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일단 DB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다른 서버로 옮겨서 일단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한동안 서버 주소가 바껴서 그랬는지 코멘트가 등록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지만 그것도 일단락 되어서 이제 정상화 되었다.

일단 문제가 생긴건 어쩔 수 없다고 하여도 호스팅 서비스 회사의 크레임에 대한 대처가 적절했는가에 의문이 있다. 장애를 발견한 시점에서 BBS와 메일을 통해 바로 연락을 했지만 어떤 피드백도 얻을 수 없었다. 물론 장애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고객의 문의에 대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국제전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낸 것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쨌든 조금 비용은 더 들더라도 조금 더 안정적인 서비스로 옮기기로 하고 블로그를 통해 자문을 구한 결과 S.K.Lee님과 Lipio님이 Shared Shell등의 다양한 회사를 소개해 주셨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m(_ _)m). 그 중 정태영님이 운영중인 unfix.net이 여러모로 가장 든든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unfix.net으로 호스팅 서비스를 옮기기로 결정하였다(태영님 잘 부탁드립니다).

문제가 안 생기는 게 가장 좋겠지만 문제가 생겼을때의 대처가 더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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