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부서 신입사원 코우짱이랑 옆 부서의 피에르(일본인인데 라틴쪽 얼굴을 하고 있어서 이런 별명이…본인은 100% 일본인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조금 의심스럽다. 히라이 켄계열인 것 같은데…물론 히라이 켄보다는 상태가 무척 많이(?) 떨어진다)랑 옆 부서의 신입사원 후지노리와 함께 신오오쿠보(新大久保)의 한국음식점 오작교에 가서 가볍게 먹고 마실 생각이었는데 엄청 먹고 엄청 마셨버렸다..;; 나중에 야기짱도 오고 노리야스도 오고..한국음식이나 한국문화에 대해 굉장히 많이 “썰”을 푼 것 같은데..무슨 말을 했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 아마 군대 이야기로 한시간은 족히 이야기한 것 같다.
어제의 가장 큰 히트는 “한국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 베스트3″
3위가 축구 이야기, 2위가 군대 이야기, 1위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이 부분에서 다들 뒤집어 지더군. 하하하. 이걸로 이번 술자리는 성공!
피에르와 후지노리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검색엔진 최적화)전문가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Web표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
가게를 나오니 거의 전철 끊길 시간이었는데 코우짱이 차비가 없다 그래서 택시비 줬는데..아뿔사 갖고 있는 돈 다줘버려서 담배도 못 사고 음료수도 못 사고…;; 1000엔정도는 남겨둘걸…흑…
내가 테레비보다가 프리킥을 패널티킥이라고 하는 거 보구선 담부턴 애들이 축구얘기 안해…
하하하..정말 축구에 관심이 없구나.
뭐 솔직히 말하면 나도 별로 축구에 관심이 없으니까…할 말은 없음..;;
그리고, 이번에 새로 된 일본 감독보구 오우무감독이라 그랬어 ㅋㅋ
오우무감독:-)
일본에서 오시무감독이라고 그러길래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국에 뉴스난걸 보니 오심감독이라고 하더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