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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Archive for

일본의 Web2.0 사이트

2006-07-07 Friday Posted in IT | 13 Comments »

우리나라 만큼이나 일본도 Web2.0이 뜨겁다. “ウェブ進化論 本当の大変化はこれから始まる(웹진화론 진짜 대변화는 지금부터 시작된다)”라는 Web2.0관련서적이 판매1위를 하고 Ajax나 신기술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はてな(하테나)
하테나에 관해서라면 이 곳보다 하테나님의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에 들리시는 게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듯. 다이어리, 북마크, 인력검색, RS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関心空間(관심공간)
일종의 키워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한 사이트이다. 등록된 키워드가 20만건을 넘었다고 한다. 구글에서 검색하다 보면 関心空間의 페이지가 자주 눈에 띈다. 어떻게 보면 지식in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이라고도 볼수 있는데 그 풀어가는 방식의 차이가 일본 웹서비스와 우리나라 웹서비스의 차이가 아닌가 한다.
kizasi.jp
兆し(키자시:전조, 조짐)이라는 뜻으로 블로그의 단어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의 랭킹으로 트렌드를 분석한다. 24시간, 1주일, 한달의 인기 단어를 볼 수 있다. 정말 그 단어들만 보아도 현재 무엇이 화제에 오르고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ZapZap
podcast의 메타블로그 사이트. 일본에서는 iPod의 인기만큼이나 podcasting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다.
デート通.jp(데이토쯔우)
예전에도 한번 소개한 데이트 정보 사이트. 사용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정보와 구글맵의 api를 연계한 시스템이 재미있다.
4travel
일본의 유명한 가격정보 사이트 価格.com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역시 사용자의 참여와 입소문이 중심이 되는 사이트.
じゃらんnet(쟈랑넷)
RECURIT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지금까지의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수익모델이 확실한 것 같다. 온천이나 관광지의 호텔이나 여관(우리나라의 여관과는 조금 개념이 다르나. 호텔에 지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곳이 많다)을 등록받아 예약서비스를 대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사용자의 평판이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각 업소의 페이지에 별점과 사용자 게시판이 있어서 그 업소를 이용해본 사람의 평가가 실려있다. 역시 업소에서 내세우고 있는 정보보다 그 곳을 사용한 사람들의 정보에 더 신뢰감이 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Web2.0이라는 트렌드에 벌써 물렸지만 (요즘 Web2.0을 내세우며 속속 등장하는 사이트들을 보면 중요한 정신은 어디다 갖다 버리고 트렌드로만 무장한 것 같아 솔직히 별로 정이 안 간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디어보다는 혼을 담은 서비스를 만들어야지…(大げさ?)

배가 나오고 있다!

2006-07-07 Friday Posted in Life | 4 Comments »

俺

사이트 작업 중 샘플로 사용할 섬네일 이미지가 없어서 이 한몸 희생해서 이미지를 만들었다. 촬영은 와타나베상*nikon d70.

군대 제대하고 7~8년간 쭈욱 70kg을 유지하던 나이스바디(?)가 작년과 올해, 일년만에 6kg이나 늘었다. 하루 중 자는 시간만 빼고는 거의 책상에 앉아서 PC만 잡고 있으니 살이 안 찔래야 안 찔수가 없는 것 같다. 뭐 가장 큰 이유야 잘(많이?) 먹어서 이지만…예전에도 먹기는 정말 많이 먹었는데 효율(?)이 나빠서 절대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다. 그런데 30살 간당간당 넘으면서 그런것도 다 없어지고 먹었다 하면 바로 살로 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아래배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거…;; 허벅지나 가슴, 엉덩이 부분은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배가 나오기 시작하니 슬슬 걱정이 된다. 피트네스클럽(회사 건강보험과 연계된 곳은 굉장히 가격이 저렴하다. 하루 100엔!!)이라도 다니고 싶지만 갈 시간도 없고..,가까운 공원에서 죠깅이라도 하고 싶지만 일 끝나면 파김치가 되서 뛸 기력도 없고…

정말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적당히 먹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맛있는 거 먹는 낙이라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Microformats이란 무엇인가?

2006-07-06 Thursday Posted in IT | 6 Comments »

microformats

요즘(?) 여기저기서 자주 들리는 Microformats의 정체가 궁금해서 조금 찾아보았다(벌써 작년부터 꽤나 논의가 진행된 모양인데..이제서야 내 귀에 들어왔다..;;).

Microformats의 wiki에 정의된 의미로는

Microformats란, XHTML semantic content의”사전”입니다. 자주 사용되는 정보-리치 HTML 컨텐츠의 semantic적인 의미를 기계로 추출할 수 있도록 코드화하기 위한 것입니다.즉, 가장 간단하게 데이터를 WEB상에서 재이용하기 위해서 디자인(혹은 포맷화)하는 방법입니다.

라고 한다.

간단히 풀어서 이야기하면 XHTML 컨텐츠의 의미 확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구조화된 마크업 태그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에 작고 간단하게 의미를 나타내는 방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예를들어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도 채용하고 있는 RelNoFollow를 보면 코멘트 등에 적히는 링크에 rel="nofollow"라는 태그를 부여하여 검색엔진 등이 그 링크를 평가하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한다. 스팸방지를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rel="tag"는 문자 그대로 그 링크가 tag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technoratitantek씨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규격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의미에서 technorati틱(?)한것 같다. 단지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지만…

Microformat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icroformats Wiki를 참조.

각종 code생성기는 여기를 참조.
일본어는 XFN 1.1 生成ツール, hCard生成ツール 등이 있다.

시대의 흐름

2006-07-05 Wednesday Posted in Life | 10 Comments »

2년넘게 동고동락한 SONY OEM의 CRT모니터를 떠나 보내고 새롭게 LCD모니터를 지급 받았다.

새로 지급받은 모니터는 EIZO의 S170모델로 색상 재현력도 뛰어나고 밝기도 좋고 역시 명가의 제품은 다르구나. 집에서도 Mitsubishi의 RDT176S을 사용중이지만…색상면에서 EIZO보다 떨어지는 것 같다. 특히 옅은 색에서…

이제는 시장에서 CRT모니터 구하고 싶어도 중고 이외에는 구할 수도 없고 크기나 발열 등 여러가지 면에서 활용도가 떨어지지만…예전 SONY CRT모니터의 칼 같은 색감은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다.

SUICA의 펭귄 스티커는 그대로 붙여서 보냈지만…어디 좋은 곳에 중고로 팔려갔으면 좋겠다.

사이트 제작의 방향성

2006-07-05 Wednesday Posted in IT | 5 Comments »

가끔 5day같은 신규 사이트 정보 사이트(?)를 둘러보면 우리나라 사이트들처럼 자주 리뉴얼하고 화려한 사이트들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화려한 색감과 과감한 레이아웃만큼은 우리나라 사이트가 세계 최고수준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화려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사이트만 좋아하는 걸까? 각 사이트에 맞는 적절한 표현이 있는 것은 아닐까? 분명 모든 사이트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게 아닐텐데 구현된 사이트를 보면 천편일률적인 트렌드에 의존한 사이트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한국 웹에이전시등의 자세한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신규 제작되어 올라오는 사이트들만 봤을때는 별반 변한게 없는 것 같다. 영업사원이 클라이언트에게 제안하는게 “○○사도 리뉴얼했는데 ■■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라든가 “요즘 방문유저수도 줄었는데 플래시도 좀 넣고 화끈하게 리뉴얼 한번 해야하지 않겠어요?” 라고 권유하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이제는 웹에이전시도 조금 전략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는(하지만 잠깐뿐인…) 사이트 만들기보다는 꾸준하고 장기적인 사이트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건 어떨까? 그리고 목적에 맞는 사이트 만들기.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누적된 컨텐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사이트 리뉴얼보다는 충실한 컨텐츠의 확충에 조금 더 중점을 두는 건 어떨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더 많은데 벌써 점심시간이 끝난 관계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이 시간에…;;
조금 더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