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드디어 장마가 끝나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것 같다. 일기예보를 보니 온도가 꽤 낮게 나와있지만…이 위젯 날씨정보가 잘 안맞는 경향이 있다. 디폴트라서 그냥 재미로 보긴 하지만…온도보다도 습도가 높아서 여름에 에어컨 없으면 살 수가 없다.
jason님 만나뵈러 잠깐 시부야 갔다 온거 빼고는 집에서 계속 작업중인데…Ritz님의 하나비대회(花火大会) 포스트를 보고 있으니 바람쐐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꽤 여기저기 하나비 보러 다녔었는데…작년과 올해는 바빠서 도통 갈 시간이 없구나. 내년엔 갈 수 있을까? 스미다가와 하나비(隅田川花火大会)가 오늘인줄 알았는데 어제였군.
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민요풍 봉오도리(盆踊り)의 음악이 들려온다. 음악이 끝나고 조그만 하나비도 보이고…아마 소학교에서 운동회같은 행사가 있었나 보다. 저저번주였나? 와타나베상이 눈썹 밑으로만 까맣게 탄 모습으로 등장해서, 웃으면서 아이 유치원 운동회에서 하나비 발포하느라 모자쓰고 낮부터 기다리는 바람이 그렇게 됐다 그러더군. 그런거 보면 얘들때문에 부모가 고생한다는 생각도 들고 또 그게 행복해보이기도 하고…부럽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비의 불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이 다 끝난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これで俺の夏も終わりだ。←こんな感じ。やっぱす意味不明。夏の甲子園かよ!
2006-07-31 at 00:18:50
혹시 게임 많이 해서 그런 건 아닐까? 클리어하면 불꽃 빠빠방~ 터져서;;;
응- (。-ˇェˇ-。) 내가 그렇거든…
2006-07-31 at 01:28:47
게임은 거의 안 하지만…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봐. 일본만화보면 그런 장면 많이 나오거든…남여 주인공이 작은 불꽃놀이를 하면서 그런 대사를 많이 읊곤 하더군..; 아다치 미치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