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역시 혼자 먹는 저녁은 대충 때우게 된다. 동네 슈퍼에서 사다 논 신라면 끓여먹거나 밥에 계란후라이, 간장 비벼 먹거나…
가끔 이렇게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일본에는 맛있는 인스턴트(!) 스파게티 소스가 많아서 좋다. 하루키 아저씨처럼 직접 만들지는 못하지만 인스턴트라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담백한 아사리 소스, 키노코(버섯) 소스도 맛있지만 역시 아사리가 제일 맛있다.

라면도 그렇지만 스파게티도 역시 면발 끓이는 시간이 중요하다. 면을 꺼내는 시간이 조금만 빨라도 면이 덜 익어서 맛이 없고 너무 끓여도 면이 푸석푸석해서 맛이 없다. 면도 제각각이라 6분에 다 삶아지는 면이 있는가 하면 7분, 8분에 끓여지는 면도 있지만 역시 제일 맛있는 건 10분동안 끓여야 하는 이탈리아산의 DIVELLA이다. 값도 싸고(끓이는 시간이 짧은 건 거의 대부분 일본산이다) 면의 탄력도 좋도..무엇보다 10분이라는 시간의 느낌이 좋다.









2006-05-27 at 15:12:26
나도 나폴리탄에 피망이랑 치즈 넣어서 먹는데 진짜 맛있어 - _-)b 어제는 다빈치코드보러 roppongi갔다왔지롱~ 맛있는거 >ㅁ
2006-05-27 at 17:37:32
나폴리탄도 맛있지:-) 영화는 재밌었어?
소설만 읽었지 영화는 아직 못 봤는데…예고편보니 톰 행크스도 나이 많이 먹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