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Notebook과 Nate의 통
오늘 Google이 Notebook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길래 파이어폭스용의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서비스를 사용해보았다.일단 플러그인이 설치되면 카피하고 싶은 텍스트 항목을 드래그하여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클릭하여 “Note this”를 선택하면 Notebook 페이지에 저장되는 단순한 방식이다.
대충 살펴보니 Nate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통“과 개념적으로는 비슷한 서비스인것 같다.그런데 왜 거부감이 안 드는걸까? 그 이유는? 구글이라서? 서비스의 목적이 달라서?
솔직한 이야기로 이제서야 “통”이라는 서비스를 자세히 훝어보게 되었다. 통클리퍼라는 툴을 이용해서 컨텐츠를 통채로(!) 페이지로 저장하는 기술이었다. 분명 기술적인 면에서 Nate의 통클리퍼가 앞서고 있다. 그런데 왜 구글의 서비스에 대해 더 호감을 가지게 되는걸까? 통클리퍼는 “펌”이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고 Notebook은 Note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메모 해두는 것과 비슷한 느낌. “펌”이라는 것에 상당히 불쾌감을 가지고 있기때문이기는 하지만 구글은 좋고 국내 서비스는 좋지않다라는 막연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던건 아닐까 반성해야할 부분인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도 서비스의 방향이 이렇게 다른데에 대해서는 역시 불만이 있다.









2006-05-16 at 2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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