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조금 답답한 생각이 많이 든다. 플래닛 서비스라든지 리더기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무언가를 잊고 있는건 아닌지…
처음 올블로그에 가입했을때부터 사용자 메뉴인 “My 올블로그”에 나오던 메세지 조금 더 두둘기고, 고쳐서 곧 오픈하겠습니다.
가 아직까지 나오고 있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 플래닛도 좋고 리더기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사용자 메뉴를 저런 어정쩡한 상태로 방치해두고 있는 건 상업적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사이트로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My 올블로그 안의 “내글관리”에서 로그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속해서 2번의 클릭을 거쳐야한다. 장황한 설명이 적혀있는 경고창이 한번 뜨고 다시한번 삭제버튼을 클릭해야지만 로그를 삭제할 수 있다. 일괄적으로 삭제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기지 않으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FEED 주소 관리”에서도 삭제버튼이 작동하지 않고 역시 관리자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겨야 하고 회원 탈퇴를 위해서도 관리자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겨야 한다. 기술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도 아직까지 그렇게 방치하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처음에는 인력이 없어서 그런가 했지만…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걸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고…너무 대범한 것 아닌가?
또 한가지 툴바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 굳이 올블로그의 비즈니스모델의 가장 큰 역활을 툴바에 두는지 모르겠다(멀쩡한 페이지에 프레임까지 만들어가며). 툴바의 불편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그렇게 많은데도 말이다. 올블로그가 한국의 테크노그라피(테크노그라피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가 되기 위해서는 툴바와 같은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본다. 굳이 별점이나 사용자의 평가가 필요하다면 지금 메인페이지에 나오고 있는 실시간 글목록 리스트에 별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면 안되는건가?
올블로그에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