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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mint cafe 吉祥寺

peppermint cafe

어제 유우코 일 끝나고 돌아오니…밤11시반…요즘 마감이라 정신없이 바쁜 모양이다. 주말도 없고…뭐 좀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이노카시라공원(井の頭公園) 입구에 있는 peppermint cafe에 갔다. 타이(태국)요리가 전문이지만..그 외에 다양한 아시아요리와 리조트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 호이옵프 타쿠라이(조개탕?)와 이름 모를 새우요리, 타이카레, 쇠고기 샐러드 등등과 생맥주, 싱하맥주!

정통 태국요리라기 보다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춰 조금은 부드러운 맛. 그래도 역시 매웠다. 오랫만에 매운 음식 먹었더니..땀도 흠뻑 흘리고…원래 태국요리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점점 좋아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못 먹는 음식이 없어지는 것 같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으니…살찌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찌되었든…일요일 밤의 즐거운 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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