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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sixtynine

몇년전이었나? 8,9년전인거 같은데…
아마 군대가기 전이었으니까…그정도 된거 같다.
69를 처음 읽은게…

서점에 갔는데 제목이 따악 눈에 띄는거다.
노란색에 69라고 적혀있었던것 같다.
69…무라카미류…
햐! 이넘 또 얄딱구리한 책 내놨군…ㅎㅎㅎ
얼렁 사서 읽어야지~홍홍홍

집에 와서 열심히 읽은 결과…
예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라…조금(?)은 당황했지만…

정말 재밌게 잘 읽었다.
Pop한 느낌에 경쾌한 스토리와 캐릭터.
무라카미류 다운 솔직한 문체!

그러다가 작년 69 sixtynine가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장에서 보고 싶긴 했는데..사정도 여의치 않고 해서 그만뒀었다(돈도 없는데 무슨 영화냐..ㅠ_ㅠ)
DVD가 출시된걸 보고 빌려봐야지 빌려봐야지 했는데…겨우 어제 빌려보게 되었다.

최근 쯔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가 출연한 영화가 너무 많아서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그래도 재미난 넘이고 해서 TSUTAYA가서 빌려왔지.

60년대풍의 크레디트가 흐르고 난뒤…들려오는 단어들은…컥…나가사키 사투리가 어찌나 심한지..-_-;; 자막이랑 같이 볼려고 했는데…자막이 없네..불친절한 넘들.. 특히 안도마사노부*安藤政信의 대사는 정말 알아들을수가 없네.. 에혀..그래도 열심히 보니까..대충은 알아듣겠드라구…

어쨌든 아주 재밌게 자~알 봤다!
오히려 소설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를 감독한게 이상일이라는 사람인데…재일교포3세 라네. 연출도 괜찮았고 편집도 괜찮았고…
Go도 이사람이 감독했더라면 훠~~~월씬 괜찮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쉽네..

2 Responses to “69 sixtynine”

Comments Feed

  1. 하씩씩이 Says:

    そういえば自分も 観た観た! 同じくツタヤからかりて

    会社の上司のやつが九州出身だったので思わず、翻訳(?)してもらいたがったくらい難解で・・・

    とにかくEricClaptonがかっこいい!!!でしたね

  2. nmind Says:

    本当字幕がほし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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